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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がANONYMOUSに触れた日(2)

2013年4月10日(平壌時間)、北朝鮮の「統一新報*1」は、ANONYMOUSによる一連の北朝鮮に対するサイバー攻撃について、論評で「真犯人の正体」と題し、こう述べた。

 

 최근 《우리 민족끼리》를 비롯한 공화국의 여러 인터네트홈페지들에 대한 해킹사건들이 벌어졌다.

最近、「わが民族同士」をはじめとする共和国いくつかのインターネットサービス、ホームページに対するHacking事件が起きた。

 

《어나니머스》라고 하는 국제적인 해커단체는 지난 3월말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이번 해킹사건이 자기들이 한짓이라고 발표하였다.

「ANONYMOUS」という国際的なハッカー組織は3月末に引き続き、再び発生した今回のHacking事件についても、自分たちが行い拡散したと発表した。

 

그러나 의심스러운것은 해킹을 했다고 자처하는자가 트위터에서 영어와 조선어를 함께 사용하는 점, 《북과 싸이버전쟁을 벌리겠다.》 등 별의별 악담질을 다 해대고 미국이 조선전쟁을 도발한 6. 25를 계기로 재차 싸이버공격을 가하겠다고 떠들고있는 점 등이다.

しかし、疑わしいのは、Hackingをしたと自称する者がTwitterで英語と朝鮮語を同時に使用する点や、「北とサイバー戦争を繰り広げたい」などと、ありとあらゆる誹謗中傷で煽り、米国が朝鮮戦争を挑発した6月25日を契機に再度サイバー攻撃を行うと騒いでいる点などである。

 

이런것들을 미루어볼 때 불순적대세력의 이번 해킹책동이 남조선의 보수패당의 막후조종에 의한것이라는것을 명시해주고있다.

このように推測すると、不純敵対勢力による今回のHacking策動が南朝鮮保守一味の膜厚制御によるものである事を明示している。

 

이것은 공화국의 초강경공세로 궁지에 몰린 남조선의 역적패당이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보려고 조작한 또 하나의 범죄적인 반공화국모략광대극이다.

これは共和国の超強硬攻勢で窮地に追い込まれた南朝鮮逆賊一味が、世論の注目を逸らそうと操作したもう一つの犯罪的かつ反共和国的謀略による悪あがきである。

 

이번에 《어나니머스》는 《우리 민족끼리》홈페지를 해킹하고 1만 5000여명의 가입자명단을 공개하였다.

今回「ANONYMOUS」は「わが民族同士」のホームページをHackingし、1万5000人の加入者名簿を公開した。

 

이와 관련하여 지금 괴뢰검찰과 경찰, 정보원, 국방부것들은 공개된 명단의 거의 전부가 《종북세력》이라고 떠들어대면서 그들에 대한 수사활동을 벌리고있는가 하면 《새누리당》것들은 《종북세력을 뿌리뽑아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그에 반발해나서고있는 야당까지 몰아붙이고있는 형편이다.

 これに関連したった今、(南朝鮮の)傀儡検察と警察、情報院、国防部は公開された名簿の者ほぼすべてが「従北勢力」であると騒いで声を上げながら、それらの捜査活動を広げているといい、「セヌリ党」の者は「従北勢力を根絶し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孤立を深めながら、それに反発して出てくる野党まで追い込んている状態である。

 

지난 시기에도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농협금융콤퓨터망마비사태》 등 싸이버범죄행위들이 수시로 제기될 때마다 그것을 억지로 공화국과 결부시켜 동족대결모략소동을 벌려왔다.

 これまでにも、南朝鮮の保守一味は「農協金融コンピューターネットワーク麻痺事態*2」などサイバー犯罪行為が頻繁に発生するたびに、それを無理に共和国と結びつけて同族対決謀略騒動を繰り広げてきた。

 

공화국의 인터네트홈페지들에 대한 대대적인 해킹사건과 이를 계기로 남조선에서 또다시 벌어지고있는 반북대결적인 《종북소동》, 이것은 이전시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해킹사건 역시 남조선의 역적패당이 계획적으로 조작한 사건임을 더욱 증명하여주고있다.

共和国のインターネットサービス、ホームページへの大々的なHacking事件とこれを契機に南朝鮮で再び起こっている反北対決的な「従北騒動」は、これ以前の時期と同様に、今回のHacking事件も、南朝鮮の逆賊一味が計画的に操作した事件であることをさらに証明してくれている。

 

괴뢰패당이 《종북세력척결》소동으로 진보세력을 말살하고 《유신》파쑈독재시대를 부활시키려고 발광하면 할수록 이번 해킹사건의 진범인이 다름아닌 저들자신이라는것을 더욱 만천하에 드러낼뿐이다.

傀儡一味が「従北勢力清算」騒動で進歩勢力を抹殺して、「維新」ファッショ独裁時代を復活させようと発狂すればするほど、今回のHacking事件の真犯人は他でもない、彼ら自身である事をさらに天下に晒しめるだけである。

 

공화국은 남조선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과 동족을 모해하는 너절한 악습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共和国は、南朝鮮傀儡一味の反共和国対決騒動及び同族を謀ろうとする杜撰な悪習を絶対に容認しないだろう。

 

남조선의 괴뢰패당은 똑똑히 명심해야 할것이다.

체질화된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으로 얻을것이란 제손으로 제무덤을 파는 결과라는것을.

南朝鮮の傀儡一味は注意深く心に留めておくべき事がある。

体質化された反共和国対決謀略騒動によって得るものとは、自らの手で墓穴を掘る結果であるという事を。

 

 

<脚注>

*1:統一新報は、朝鮮労働党の情報機関とされる「統一戦線部」が対南鮮宣伝工作の一貫として、統一新報社が発行している。

*2:2013年3月20日に大韓民国で発生したサイバー攻撃によるコンピュータネットワーク停止事件